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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가 만들어준 클로버 테스트 커버리지 리포트 입니다. 너무 단순해 보여서 탈이지만, 바쁘기 땜시 딱 저것만 봐도 충분합니다.

0%가 나온 날은 그날 빌드가 안 돌아가서 그렇습니다. 41%로 시작했다가 쭉쭉 떨어져서 17%를 바닥 치고 다시 50%까지 성장하고 있습니다. 투자 할만해 보이시나요? ㅋㅋ

테스트 커버리지를 올리기로 결심한 것은 박재성님의 CI 강좌 이후 뒷풀이 때 박재성님과 나눈 대화 때문이었습니다. "테스트 커버리지 70% 이상을 유지하시는데 힘드시지 않은가요?" 라는 질문을 드렸고 그 뒤에 박재성님께서 매우 좋은 답변을 해주셔서 저에게 자극이 됐던 것 같습니다.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토비형님과 함께 OSAF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프링 2.5, 하이버 3.2 기반의 OSAF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로 필요한 코드들만 프레임워크에 들어가고 있으며 잘 만들면 ROO나 RoR의 스캐폴딩이 부럽지 않은 기능과 센스를 갖춘 프레임워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 되려면 스프링 프레임워크 정도의 테스트 커버리지는 기본으로 갖춰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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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 성장이 좀 더뎌지긴 했지만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아직도 OSAF 코드 중에 테스트를 만들어야 할 대상들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가 만들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커버리지는 분명히 좀 더 올라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