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팩토링이란? 외부 동작을 바꾸지 않으면서 내부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변경하는 프로세스이다. 이것은 버그가 끼어 들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코드를 정리하는 정형화된 방법이다.

"코드가 작성된 후에 디자인을 개선한다."

물론 그 코드는 디자인을 거쳐 작성이 되었겠지만 코드가 디자인을 잘 따르지 않았거나 디자인이 잘 못 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감이 반대로 된 듯해도 맞는 말이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의 코드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쉽도록 구조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먼저 리팩토링을 해서 프로그램에 기능을 추가하기 쉽게 하고, 그 다음에 기능을 추가한다.

유지보수에는 네 종류의 유지보수가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억지로라도 떠올려 보면
에러가 발생하여 수정하는 유지보수(corrective maintanance)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응시키는 유지보수(adaptive maintanance)
미래에 발생할 문제를 미리 예방하는 유지보수
완벽을 기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하는 유지보수 가 있다고 배웠다.(시스템 분석 및 설계 시간에...)
여기서는 네번째 유지보수 측면을 고려한 듯하다. 하긴 리팩토링 자체를 유지보수로 본다면 위 네가지 모두 고려대상인 듯하다.

리팩토링을 시작하기 전에 견고한 테스트 세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라. 이 테스트는 자체 검사여야 한다.

테스트의 중요함을 할 수 있다. 요새 Agile Java 책을 스터디 하면서 TDD(Test Driven Development)를 공부하고 있는데 하나의 습관인지라 역시 쉽지 않다. 습관을 바꾸는게 가장 힘든일인듯 하다.(내 글씨는 악필인데 초등학교 때 서예학원도 다녀보고 맞기도 엄청 맞았지만 아직도 악필이다 --)

리팩토링은 작은 단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변경한다.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쉽게 버그를 찾을 수 있다.

조금씩 고쳐 나갈 때마다 계속해서 test를 해줘야 한다. 그래야 쉽게 버그도 찾을 수 있고 오히려 한번에 왕창 해두고 버그가 발생해서 어디가 문제인지 찾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는 어느 바보나 다 짤 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짠다.

아~ 감명깊은 말이다. 주석의 중요함에 대해 써있는 책을 몇 번 봤었다. 그러나 주석이 잘 달린 프로그램 보다는 주석이 없어도 이해가 되는 프로그램인 듯하다. 물론 주석도 없고 이해도 안되는 코드는...최악이겠지만 말이다. 그러려면 역시 작명에도 신경을 잘 써야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 언어가 영어인 관계로 작명+작문 이 합쳐지게 된다는 태생적인 문제가 있다.(영어 공부도 열심히?ㅋ)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 자야겠다. 내일 데이트를 해야한다.

Good Night!

1장을 다 보았다.(자랑인가? ㅋ) 보기만 했고 손으로 안따라 해봤기 때문에 아직 제대로 본건 아니다.

추가할 요약사항이 있어서 수정한다.

리팩토링의 리듬!

테스트 -> 조금 수정 -> 테스트 -> 조금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