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님 도움으로 RSS 주소도 그대로 유지면서 워프(WordPress)로 옮겨오는데 성공!!

우선 몇 가지 바뀐 것들이 있습니다.

1. 블로그 제목을 바꿨습니다.

Whiteship's Note에서 이제 Whiteship's Epril로 바꿨습니다. 제 맘대로 토비님을 사부님이라 부르기 시작했던것처럼 제 맘대로 블로그에 Epril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냥 그러고 싶었어요. 방금 전에 허락은 받았습니다.

2. 부제도 바꿨습니다.

"행복한 개발자입니다."를 "I feel good."으로 말이죠. '행복'이란 말이 애매하지만 제가 그렇게 써둔 이유는 그렇게 되고 싶어서 쓴 것이지 정말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꾸 행복하다 행복하다 하면 정말 기분이 조금 좋아지는 그런거 있자나요. 근데 마치 현실에 안주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어서 '행복'이란 말은 제 맘에 별로... 전 평생을 안주하지 않고  쭈~~욱 달릴꺼거든요.

3. 방명록이 날아갔어요.

이전 블로그에 남아있는 질문 답변을 뒤로하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Q&A 게시판 역할을 했던 제 방명록은 이제 빠이빠이 스프링 관련 질문은 KSUG에 해주시기 바래요. 그곳에 가시면 무시무시한 초 울트라 캡숑 고수들이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 방명록보다 더 만족도가 높을 겁니다.

4. 그렇다고 이전 블로그를 죽이진 않아요.

언젠가는 삭제하겠지만 @Deprecated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더이상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라오는 댓글이나 방명록은 보러가지 않을 겁니다. 일단 주소 자체가 길어서.. http://whiteship.tistory.com 인데요. 이거 입력할 시간에 그냥 http://whiteship.me를 입력할 겁니다.

5. 그동안 스프링을 주제로 수많은 글을 올렸는데요.

당분간은 GWT와 GAE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물론 스프링도 간간히.. 슬슬 주제를 바꿀 때도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워프에서 즐거운 블로깅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