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2.0에 추가된 기능으로 네이밍으로 규약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기만 하면 설정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었습니다.

Request -> 컨트롤러 규약 :: ControllerClassNameHandlerMapping

즉 핸들러 맵핑을 통해 매번 각각의 요청을 처리할 컨트롤러들을 등록했었습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소스코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rollerClassNameHandlerMapping 핸들러를 등록하면 다음과 같은 규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f(WelcomeController == MultiActionController){
    WelcomeController 는 /welcome/* 요청을 처리하게 됩니다.
} else {
    WelcomeController 는 /welcome* 요청을 처리하게 됩니다.
}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ControllerClassNameHandlerMapping 을 등록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bean id="handlerMapping" class="org.springframework.web.servlet.handler.BeanNameUrlHandlerMapping"/>

    <bean class="org.springframework.web.servlet.mvc.support.ControllerClassNameHandlerMapping"/>

BeanNameUrlHandlerMapping은 CoC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url과 매핑 시켜줄 컨트롤러들을 위해 등록해 줍니다.

이제부터는 요청을 처리하는 컨트롤러를 찾으려고 XXX-sevlet.xml에서 검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요청의 이름만 보면 해당 요청을 어디서 처리할 지 알 수 있습니다.

    <bean class="net.agilejava.nayoung.controller.IssueController" />

컨트롤러를 등록할 때 name이나 id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컨트롤러를 등록할 때 '이 컨트롤러가 처리하는 url이 어떤거였더라..' 라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