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기록한 98% Line Coverage 기록을 깨습니다. 이제 남은 건 100% Line Coverage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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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게임을 구현한 것인데, 완성하는데 하루가 걸렸습니다. 아 어제 이맘때부터 계속 머릿속을 괴롭히던 녀석을 처리하니 피곤이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볼링 게임이 매우 간단한 것 같은데, Stike, Spare 점수 계산 그리고 마지막 프레임의 특이함 때문에 코드가 금방 지져분해집니다.

만들면서 느낌점을 요약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느낀점.
- 어떤 테스트를 통과Pass 하게 만들려다가 그 전에 먼저 작성해야 할 메소드가 생긴다.
    - 이 때는 지금 하던 걸 멈추고 사전에 먼저 작성해야 할 것 부터 만들자.
    - @Ignore
- 테스트를 잘못 작성하면 구멍이 생긴다.
    - 테스트를 작게 잘 작성하자. 하나의 Task가 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 어떻게 하면 구멍이 생기지 않는 테스트를 작성할 수 있을까?
- 객체 지향 기본 원칙 지키며 코딩하는게 정말 어렵다.
    - 코딩하다보면, 어느새 객체 지향 원칙은 안중에도 없어 진다. 사실 잘 발견을 못한다.
    - 변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을 분리하라.
    -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패턴이 튀어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