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t에서 setUp() 또는 @Before를 사용하는 이유?
JUnit은 각각의 테스트를 독립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테스트 마다 개별적인 객체를 생성합니다. 따라서..
public class SomeTest extends TestCase
{
private final List list = new ArrayList();
public void testPopulateList()
{
// Add stuff to the list
// Assert the list contains what I expect
}
}
이런식으로 테스트를 작성해도
public class SomeTest extends TestCase
{
private List list;
@Override
protected void setUp() throws Exception
{
super.setUp();
this.list = new ArrayList();
}
public void testPopulateList()
{
// Add stuff to the list
// Assert the list contains what I expect
}
}
이렇게 작성한 것과 동일하게 각각의 테스트를 실행하기 전에 초기화 하는 코드를 실행합니다.
그럼 대체 setUp이나 @Before는 왜 사용할까요? 그냥 생성자를 사용하거나 저렇게 필드에 직접 객체를 생성하게 해도 비슷한데 말이죠.
윗 글을 찾아보기 전에는 '그냥 tearDown이랑 균형을 맞출려고 만들었나?', '생성자를 쓰면 안 좋은 뭔가가 있나?' 등등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도무지 궁금해서 구글신에게 문의했더니 윗 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댓글들을 조사해 본 결과.
1. Exception 발생: setUp()에서 예외를 던지면 JUnit이 유용한 스택 트레이스 정보를 돌려주지만, 생성자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그냥 테스트 객체를 못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없음.
2. 베스트 프랙티스: 테스트 하려는 클래스의 인스턴스는 테스트 또는 setUp()에서 생성하고, 테스트 대상이 아닌 속성들은 필드에서 직접 new로 생성해도 상관없다.
이 두 가지가 유력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