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앱 엔진 시작하기 메뉴얼을 보며 예제를 실습해봤다. 그러나.. 내 입맛에 맞지 않는 구석이 몇개 있었다.

1. 라이브러리를 맘대로 추가할 수 있으니 코딩하는데는 문제가 안되는데 빌드가 보통 앤트를 사용하는 듯하다. 이건 불편하다. 그래서 메이븐을 썼다. GAE가 원하는 프로젝트 구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라이브러리는 쉽게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메이븐을 설정했다. 이전에도 계속 써오던 형태라 대충 복사해서 붙여넣기고 당장 필요없는 라이브러리는 뺐다. (사실 스프링은 남겨뒀다;;)
2. 이클립스 종속적인 가이드였다. 인텔리J도 GAE 플러긴이 있으며 업데이트 사이트를 추가하는 귀찮은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플러그인을 찾아서 설치할 수 있었다.
3. 배포 설정
웹 서버에 배포할 때 프로젝트 이름/out 폴더 밑으로 웹 컨텐츠를 전부 복사해서 배포하게 되어 있는데 난 프로젝트/web에 배포하게 설정했다. 이래야 재배포 하지 않고도 JSP를 수정할 때 마다 바로바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