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소스 코드를 올릴 때 이클립스에서 작업할 때 적용된 색상 그대로 블로그에 올리는 방법을 같이 스터디하는 친구가 올려줬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작지만 제가 스크린샷을 떠서 올릴 때 사용하는 툴을 소개해주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름은 SnagIt이고 30일 트라이얼 버젼은 무료이고 트라이얼이 끝나면 다시 설치해서 사용하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techsmith.com/download/trials.asp
이곳에서 트라이얼 버젼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고 메뉴가 직관적이라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면 캡춰를 하고 싶을 때 Ctrl + Shift + p 를 클릭합니다.
화면 캡춰 유형에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세 가지가 알면 됩니다.
bk94.bmp
화면 가운데 보이는 캡춰 유형에서 현재 선택되어 있는 window는 캡춰 단축키를 눌렀을 때 빨간색 테두리가 화면에 나타나는데 그 테두리는 화면에서 특정 구역을 자동으로 선택해 줍니다. 물론 마우스가 움직이는 것에 따라 메뉴만 선택이 되기도 하고 본문만 선택이 되기도 하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오른쪽 FullScreeen은 그냥 프린트 스크린 버튼 을 클릭했을 때랑 같은 효과가 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스크롤이 생기는 문서의 전체[footnote]한 화면에 안들어 오기 때문에 스크린샷을 찍기가 곤란한 경우[/footnote]를 캡춰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bk95.bmp
그렇게 화면을 캡춰하고 나면 캡춰된 화면이 자동으로 이미지 편집 상태로 전환되며 이 때 이미지 위에 왼쪽에 있는 몇몇 도구를 사용하여 지우거나, 스탬프를 찍거나, 화살표를 그릴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메뉴의 정 가운데에 있는 하이라이팅을 사용하는데요. 포토샵은 너무 무겁고 화면 캡춰가 귀찮을 땐 SnagIt을 한번 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