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ocs.google.com/

문서 편집 화면의 오른쪽 위를 보면 공동작업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것을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편집이 가능한 사용자와 볼 수만 있는 사용자를 구분하여 초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동작업자로 초대를 한 사용자와 동시에 하나의 문서에 접근하여 쓰기가 가능합니다. 현재 대략 30분 정도 대엽씨랑 같이 하나의 문서에서 대화 and 문서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음성이나 메신저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에 비하면 다소 응답 시간이 늦다는 단점이 있지만 문서화와 대화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였습니다.

작업 도중 공통 부분에 쓰기를 하고 있어서 충돌이 발생한 경우는 한 번있었으며 아직 더 많은 공동작업자와 사용해 보지 않았기에 얼마나 안정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문서를 공유해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멋진데.. 동시 작업이라니.. 구글 개발자들은 신의 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