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캐스팅과 관련되서 점점 달인이 되가는 기분입니다. 녹화 툴, 인코딩 툴, 이제는 동영상 파일 편집까지...ㄷㄷㄷ.. 한 방에 튜토리얼을 녹화했더니, 30분 가까이 되는 영상이 나와서, 다시 녹화를 했습니다. 좀 빠르게 진행을 해서 26분짜리가 나왔는데, 파일 용량이 너무 커서 스트리밍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튜토리얼의 세부 실습 메뉴 9개에 따라 9개로 나눠서 녹화를 했습니다. 이 순간.. 그래 이거야. 내가 왜 통짜로 녹화해서 고생을 했지.. 디바이드 앤 퀀쿼!! 통짜로 녹화하는 것 보다 Export나 Encoding이 훨씬 편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파일이 많아서 링크 클릭하기가 귀찮다는 -_-;;; 그렇다고 다시 녹화하기에는 이미 충분히 시간을 소비한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냥 합치자!!..

그래서 구글링을 통해 찾아낸 툴이 avidemux. 무료지만, 아주 편하고 쉽게 flv 파일들을 붙여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하게 file -> open으로 첫 번째 파일을 열고, 그 뒤에 붙일 파일은 file -> append로 열면 됩니다. 그럼 맨 아래 왼쪽 Time에 전체 시간이 표시 되는데, 그걸 보면서 적정량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save 하면.. flv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