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 tomcat, confluence, jira, bamboo 설치, apache 연동
오늘은 드뎌 프로젝트 시작이라 서버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공부를 안하면 재미있는 건 사부님이 다 하고 재미없는 거랑 노가다만 시키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빨리하고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나마도 예전에 정리해 놓은 블로그 글들 때문에 오늘 안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달 받은 사항은 이렇습니다. 현재 confluence, jira, bamboo를 백업하고, 새 버전으로 설치하는데 URL을 wiki.whiteship.me, jira.whiteship.me 형태가 아니라. www.whiteship.me/wiki, www.whiteship.me/jira 형태로 하고, WAR 배포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백업부터 시작했습니다. 위 제품들은 백업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월했습니다. DB와 DB의 인코딩도 확인했습니다. 해보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이 제품들은 DB는 달라도 괜찮은데 인코딩이 다르면 좀 골치아픈 것 같습니다.
다음 제품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톰캣부터 새로 설치했습니다.
http://tomcat.apache.org/download-60.cgi
wget 사용해서 다운로드.
tar xvzf 사용해서 압축 풀기.
rm -rf 사용해서 다운 받은 파일 삭제.
vi 사용해서 conf/server.xml에서 포트 수정.
vi 사용해서 bin/run.sh 파일 작성.
export CATALINA_HOME=/app/webapp/slt/server/apache-tomcat-6.0.18
./startup.sh
간단했습니다. 그냥 다운받아서 압축 풀고, 다른 것과 겹치지 않게 포트를 변경해주고, 간단한 실행 스크립트 하나를 작성했습니다.
다음은 컨플루언스를 설치했습니다.
wget 사용해서 atlassian에서 다운로드.
tar xvzf 사용해서 압축 풀기.
mysql DB 만들기.
mysql -u root -p
create database db이름 DEFAULT CHARACTER SET utf8 collate utf8_general_ci
show databases;
/confluence/WEB-INF/classes로 이동하기.
vi confluence~ 하여 data 폴더 설정하기
/app/webapp/slt/index/confulence로 설정하였음.
build.sh 사용하여 confuluence war 파일 빌드하기.
dist 폴더에 생성된 war 파일명을 confluence.war로 변경한 다음 톰캣 webapp 폴더에 배포하기.
http://~~/confluence 로 접속하여 컨플루언스 설정하기.
컨플루언스는 조금 복잡한데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빌드 해서 WAR 파일을 만든 다음에 톰캣에 배포하는 겁니다. 다만, WAR 파일을 만들기 전에 DB를 만든다던가, 빌드에 필요한 환경 설정을 하는 부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설치가 상당히 까다로운 Jira 설치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세번 실수를 하고 네번째에서야 제대로 설치했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글 참조
톰캣에 Jira ear/war 버전 설치하기
설치 뒤에 반드시 할 일: 톰캣 메모리 늘려주기
톰캣/bin 폴더에 setenv.sh 파일을 만들고 다음과 같이 작성합니다.
export JAVA_OPTS="-server -XX:+UseParallelGC -Xmx768m -XX:MaxPermSize=160m -Djava.awt.headless=true"
export CATALINA_OPTS="$CATALINA_OPTS -Dorg.apache.jasper.runtime.BodyContentImpl.LIMIT_BUFFER=true"
지라는 컨플루언스와 설치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WAR 빌드에 필요한 정보들을 설정하고 WAR 빌드를 하는 것 까지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그 뒤부터는 좀 다릅니다. 컨텍스트 정보를 담고 있는 jira.xml 파일을 서버의 /conf/Catalina/localhost에 복사하고, 해당 파일을 편집하여 데이터소스 정보를 환경에 맞게 수정해 줘야 합니다. 이부분에서 DB에 따라 설정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톰캣/lib 폴더에도 지라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추가해줘야 하죠. 여간 깐깐한 녀석이 아닙니다.
이제 마지막 제품 밤부가 남았습니다.
단순 WAR 파일 배포.
설정 파일 변경.
이 녀석은 아예 WAR 파일로 다운로드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해당 WAR 파일을 톰캣/webapp에 넣은 다음 실행하면, 어떤 설정 파일을 수정해서 밤부 홈을 설정하라는 에러 메시지를 보여주는데 그렇게 시키는대로 하고 서버를 재기동하면 잘 동작합니다. 위에 것들에 비하면 상당히 편리한 설치입니다.
제품 설치는 끝났고 이제 아파치/톰캣 연동이 남았습니다.
이전 글 참조
아파치 톰캣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