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OSAF 1. 테스트 코드를 익힐 수 있습니다.
OSAF를 공개한지 한 달이 아직 안 됐습니다. 10월 23일에 공개했었죠. 지금까지 약 200에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혀...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에는 가히 놀라울 뿐입니다. 그냥 제가 쓴 글의 댓글 몇 개 정도 뿐의 관심이 저에게 한 편으로는 아쉬움으로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오기로 다가옵니다.
완전 최첨단 프레임워크인 OSAF에 왜 이렇게 관심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렵나? 메이븐 떄문인가? 그거 없어도 되는데. 문서가 부족하긴 부족하고. 그래도 어떻게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지. 홈피 디자인이 좀 구리긴 한데.. 그거 때문인가? ㅋ. OSAF 발음이 너무 어려운가? 별에 별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당연히 기운도 빠집니다. OSAF를 공개한 건 어쩌면 OSAF에게 못씁짓을 한 건 아닌지 말이죠.(Max님의 '어디가서 밥은 먹고 다녀야 할텐데..' 라는 댓글이 생각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 열심히 계속 가꾸다 보면 언젠간 알아주겠지. 하고 말이죠. 그래서 OSAF가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고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테스트 코드입니다.
이렇게 좋은데... 한 번 들여다 보고 뭐라고 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좋다. 잘했다. 고맙다. 이런거 말구요. 이 부분의 테스트는 이해가 안 된다. 테스트가 조금 이상하다. 이 부분의 테스트는 왜 안했냐. 어려워서 그런거냐? 이 부분의 테스트는 이렇게 고치는게 좋치 않겠냐? 이런.. 반응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응이자 OSAF에게 거름을 주는 방법입니다.
소스 코드는 굳이 다운 받지 않아도(장기적으론 받아 두시면 좋겠지만..)
http://www.opensprout.org:9060/browse/OSAF/osaf/trunk
위 링크로 가시면 웹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소스 코드나 OSAF 와 관련하여 문제나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이슈를 등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