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F를 공개한지 한 달이 아직 안 됐습니다. 10월 23일에 공개했었죠. 지금까지 약 200에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혀...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에는 가히 놀라울 뿐입니다. 그냥 제가 쓴 글의 댓글 몇 개 정도 뿐의 관심이 저에게 한 편으로는 아쉬움으로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오기로 다가옵니다.

완전 최첨단 프레임워크인 OSAF에 왜 이렇게 관심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렵나? 메이븐 떄문인가? 그거 없어도 되는데. 문서가 부족하긴 부족하고. 그래도 어떻게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지. 홈피 디자인이 좀 구리긴 한데.. 그거 때문인가? ㅋ. OSAF 발음이 너무 어려운가? 별에 별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당연히 기운도 빠집니다. OSAF를 공개한 건 어쩌면 OSAF에게 못씁짓을 한 건 아닌지 말이죠.(Max님의 '어디가서 밥은 먹고 다녀야 할텐데..' 라는 댓글이 생각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 열심히 계속 가꾸다 보면 언젠간 알아주겠지. 하고 말이죠. 그래서 OSAF가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고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테스트 코드입니다.

OSAF의 테스트 커버리지는 60%가 조금 넘습니다. (앞으로 차차 올릴 예정입니다.) 60%의 테스트 커버리지는 전부 OSAF 개발팀에서 직접 작성한 테스트 코드입니다. 어딘가에서 배껴온 코드가 절대로 아닙니다. 테스트는 초기에 JUnit과 EasyMock을 사용해서 작성 했었습니다. 물론 스프링 테스트 기능도 사용하고 있죠. 배포 직전에는 EasyMock을 Mockito로 교체하여 비슷한 테스트를 보다 깔끔하고 직관적이며 적은 수의 코드로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DBUnit을 확장하여 OSAF가 제공하는 테스트 케이스를 이용하면 DAO 테스트가 매우 간편해질 것 입니다.

이렇게 좋은데... 한 번 들여다 보고 뭐라고 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좋다. 잘했다. 고맙다. 이런거 말구요. 이 부분의 테스트는 이해가 안 된다. 테스트가 조금 이상하다. 이 부분의 테스트는 왜 안했냐. 어려워서 그런거냐? 이 부분의 테스트는 이렇게 고치는게 좋치 않겠냐? 이런.. 반응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응이자 OSAF에게 거름을 주는 방법입니다.

소스 코드는 굳이 다운 받지 않아도(장기적으론 받아 두시면 좋겠지만..)

http://www.opensprout.org:9060/browse/OSAF/osaf/trunk

위 링크로 가시면 웹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소스 코드나 OSAF 와 관련하여 문제나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이슈를 등록해 주세요.

http://www.opensprout.org/jira/secure/Dashboard.j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