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포스팅하는 횟수가 현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그 말은 블로그에서 레퍼런스 정리하며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다시 그것 말고 다른 중요한 일들이 생겼슴을 말합니다.

현재 가장 높은 비율로 저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은 이번주 일요일 AJN 에서의 발표 준비 입니다. Java Collection과 Concurrency 에 대한 것 하나와 Spring Transaction Management 에 관한 발표 하나 입니다. 다음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것들로는 개발, 숙제 , 번역 등이 있습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나누고 완료하는데 필요한 비율을 표현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Collection & Concurrency 발표 준비 (10%)
  • Transaction Management 발표 준비 (70%)
  • Agile Java 3rd :: LightSaver 안내 발표 준비 (20%)
  • ClassicMania Validaor 개발 (90%)
  • BookBuying 도메인 개발 (90%)
  • TaskManager 데모 개발 (30%)
  • 30장 짜리 번역 (90%)
  • 문서질 숙제1 (80%)
  • PPT질 숙제2 (80%)
이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긴급한 것은 빨간색으로 적어도 내일까진 전부 처리해야 주말이 즐겁습니다.

다음 개발할 것들의 중요도는 높고 긴급한 편이지만 당장 이번주 일요일 발표 비하면 조금은 널널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번 늪에 빠져들면 헤어나오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 되기 때문에 섯불리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다음 문서작업 중에 학교 숙제들의 중요도는 다른 것들에 비할바가 안되지만 그래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목록에는 들어있습니다. 귀찮은편에 속하지만 막상 잘만하면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도 금방 끝낼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작업들 보다 먼저 처리할 것 같습니다. 문서 작업 중에 특이하게도 번역은 장수가 많아서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합니다.

저 목록에 있는 일들만 하는 거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숙제는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며 교수님은 계속 영어로 된 논문 읽자고 문서를 가져올 것이지만 괜찮습니다. 2주만 지나면 위에 있는 일들의 대부분은 기한이 지나게 됩니다.

한계의 상황에서 얼마나 잘 버틸 수 있는지 제 자신과 한판 붙어보는 기분이지만..블로그하고 있는걸 보니 아직 한계는 아닌걸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