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정에 짜놨었던 계획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월 :: JSP Foundation 1장(1), AJN 주소록 개발(2), DB 1장(1), 숙제(1), Agile Java 5(1), 하이버네이트 연관 관계 설정(2) , 번역(2)
화 :: JSP Foundation 2장(1), AJN 주소록 개발(2), DB 1장(1), 숙제(1), 하이버네이트 연관 관계 설정(2), 번역(2), html 2장(1)
수 :: Spring 22장 Email(4), AJN 주소록 개발(2), DB 1장(1), 숙제(1), 번역(2)
목 :: ???
금 :: Spring 25장 Annotation metadata (4), ClassicMania(2), Agile Java 1(1) 숙제(1)/ 번역(2)

내일(수) 해야할 일과 오늘 어제 못한 일을 합치면

1. 하이버네이트 연관 관계 설정 공부
2. Spring 22장 Email
3. AJN 주소록 개발
4. DB 2장, 3장
5. 숙제
6. 번역
7. HTML 2장

저 걸 내일 하루안에 다하기는 버거울 것 같아서 아무래도 수정해야겠네요.

1. 하이버네이트 1:다 관계 설정 공부
2. Spring 22장 depth 1로 정리
3. AJN 주소록 개발(세세한 부분 제끼기)
4. DB 2장
5. 숙제(두 개 별거 아니잔니 어서 끝내.)
6. 번역(틈틈히 하고 있고 아직 시간도 널널하네)
7. HTML 2장(내일 집에 오자마자)

오늘 처럼 완전 패배한 날은 하루종일 뭔가 어수선했다거나 코딩을 하다가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막혀서 몇 시간이고 붙잡고 늘어지다 뻗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같이 코딩하다 막힌 부분을 시원하게 뚤어버리지 못한 날은 심각한 패배감이 몰려오는데 그냥 받아들어야지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뛰어난 개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몸서리치게 느끼며 잠들어야 하는 이런 밤이 싫지만 그렇다고 그만 두면 여기서 끝이니까 절대로 그럴수가 없습니다. 데이트를 하고 나면 안풀리던 문제가 간단하게 풀릴 때도 있고 자고 나면 왜 막혔는지 문제의 실마리가 보이기도 하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되죠. 파이팅!! 내일은 이겨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