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JAX 4, 5, 6, 7
2. 베타리딩 9, 10
3. 번역 aws1
4. JTrack 설치
5. 리팩터링 워크북 2장
6. 컨트롤러 개발
7. Seminar 유지보수
8. Amabooks 스토리보드
9. Spring Javaconfig
10. Maven
사용자 삽입 이미지할 일 아이템 중에는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지 고정 시킬 수 있는 것이 있는 반면 도무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측할 수 없는 할 일이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할일들은 물론 고정 시간만 소비한 상태에서 그칠 수 있는 일이거나 그 만큼만 공부하고 싶은 목록일 수 있습니다. 즉 멈추기 쉬운일이죠. 예를 들어 번역은 반드시 1시간 안팎에서 멈추가 됩니다. 멈출수 밖에 없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ㅋ

그러나 소비할 시간을 예측할 수 없는 할 일은 하다 보면 무한대로 시간을 소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할 일 중에 있는 "컨트롤러 개발".. 얼마나 걸릴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5시 부터 2시간으로 계획을 잡아 놨지만 사실 저것은 최소 2시간으로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연장이 되더라도 오후 10시 30분 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시간은 충분한거죠.

이렇게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일을 앞쪽에 배치하면 고정적인 시간만을 투자해서 할 일도 못하게 되거나 하기 싫어지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진이 빠질 때 까지 매달리기 때문에 고정적인 시간을 투자할 일에 쏟을 힘까지 뺏기게 되는 거죠.

따라서..앞쪽에는 최대한 고정적인 시간을 투자하는 일로.. 뒷 쪽 또는 여유가 많은 시간대에는 최대한 예측이 불가능한 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저한테는 유용해보입니다. 실제로도 그런지 이번 주에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