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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은 책입니다. 소장 가치가 느껴집니다. 작가가 대통령들이랑 친해서 그런가[footnote]작가는 코메이언이자 소설가인데 4명의 미국 대통령이 바뀔 때 현직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했었다는 군요.[/footnote] 만나는 사람 중에 두 명이 대통령입니다. 한 명은 소녀(안네), 한 명은 평범한 시골 선생이였던 어느 군인, 한 명은 판사(솔로몬), 한 명은 선장(콜럼버스), 마지막은 대천사 가브리엘을 만납니다. 아.. 그리고 한 명 더 만나는데 미래의 자신을 만납니다.

각각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모습과 교훈은 가슴깊이 새기고 싶은 좋은 말들입니다. 빠르게 읽어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문구들도 있었습니다.

트루먼 - "우리는 모두 우리가 선택한 상황 속에 있는 걸세. 우리의 생각이 성공과 실패의 길을 결정하는 거야. 우리는 현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함으로써 엄청나게 멋진 미래의 전망을 없애버리고 있는 거야."


솔로몬 -"지혜를 찾게" "친구나 친지들을 조심스럽게 사귀게. 시시한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면 자네의 인생도 그에 따라 시시해지고 말지."


채임벌린 - "나는 끈질긴 사람입니다." "나는 나의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나아갈 뿐입니다."


럼버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설이는 마음 때문에 그들이 하는 일에서 실패를 합니다." "성공을 거부려면 단호한 마음에서
나오는 정서적 안정감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단호한 마음은 해결 방안을 찾아나서지만 망설이는 마음은 도망갈
구멍을 찾아나섭니다."


안네 - "우리의 인생은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거예요." "중요한 건 풍선의 색깔이 아니야. 정말 중요한 건 그 속에 든 내용물 이란다."

링컨 - "부당한 비난은 결코 진실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내가 남을 용서해 주면 내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증오를 해소시켜 나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어."

가브리엘 -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하프타임의 스코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비극은 인간이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이길 뻔한 게임을 놓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