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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문 만큼이나 기대 만큼이나 재밌고 알찬 책이였습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진짜 말하고자 하는 바(TOC?)를 쓱~ 넘어가 버린 경향이 있는데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회사는 망해가고 애인은 멀어져만 가고 그런 암울함 속에서 대 성공의 반전을 일구어내는 이야기인데 절대 영화에서 처럼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끝없는 토론과 생각과 행동으로 일구어 낸다는게 매우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 쓰여있는 명언들.. 하나 하나가 놓칠 수 없는 매우 좋은 글들이였습니다.

제약이론을 소설화한 책인것 같은데요. 전 이론 보다 엘리엇의 열정과 애인과 직장에서의 갈등이 더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