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오브 시베리아 : 진짜 재밌는 Love Strory
포스터를 보니 제가 방금 티비에서 본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오래돼 보이지만 찾아보니 1998년 작품이였습니다. 전 제가 영화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오늘 아침 밥을 먹으면서 우연히 마주친 이 영화에 빠져들어 버리는 제 자신에 놀랐습니다. 1시반에 OOAD 시험을 봐야하는데 그러려면 key term들을 외워야 하지만... 저 여주인공의 미모와 남자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에 빠져버린 이상 헤어나올 수 없었습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OOAD 성적을 이 영화에 바치겠습니다.
ps : 근데 포스터에 거대한 사랑 진짜 압박이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