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치는 소년
멋집니다. 저는 저한테 집 사줄 '엄마 친구 아들'스타일의 아들 보다는,
저런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아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잘 할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 그리고 상황판단 능력
WOW를 잘 하는 끈기와 티워크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
피아노나 기타를 잘 쳐서 예술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그런 아들.
딸이면 안 됩니다.
시집 보내기 싫습니다.
평생 그런 아들한테 얹혀 살고 싶습니다.
결혼도 안 했는데, 아들 타령을 하네요.
아음 결혼은 언제하지...
아래는 서울대 컴공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다음
NHN 초창기에 취직해서 받은 주식으로
25살에 10억을 벌고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아파트를 사드렸다고 하는
'엄마 친구 아들'입니다.
참... 잘 나셨지만,,그닥..